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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체험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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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리아김78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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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8 20:50:51 |
| 제목 |
공주 알밤주라고 맛이 기발한 막걸리, 천지인주조의 정직함 |
공주 알밤주라고 맛이 기발한 막걸리, 천지인주조의 정직함
지난 해 전통주와 관련한 행사 중 10월에 있었던 우리술대축제가 가장 인상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술대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에 서울신문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브랜드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서울특별시,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등 다양한 기관들이 후원하게 되어 세상의 모든 술이 한자리에 모였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당시 이것저것 조금식 맛보다 보니 술이 취해서 모든 제품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공주 알밤주라고 맛이 기발한 막걸리가 있습니다. 공주 알밤주는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술을 빚기에 그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살짝 힌트를 드리자면 끝맛이 질리지 않는 바밤바 맛입니다. ^ ^
향신료를 사용한 유사제품이 판을 치고 있다합니다만, 천지인주조의 정직함은 언젠가 고객님들이 브랜드 가치를 다시 되돌려줄꺼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인식과 문화적인 시민의식이 좀 더 선진국의 마인드를 배우게 된다면 가격의 인식이 무조건 비싼게 아니라는것을 알게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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