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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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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7 13:15:27 |
| 제목 |
술맛이 그리울 땐 막걸리를 마셔라 |
술맛이 그리울 땐 막걸리를 마셔라
전통식품 같은 막걸리- 막걸리는 김치 된장 청국장처럼 몸에 좋은 전통식품 같은 저알콜 술이다. 변비 치료 및 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좋고 함암물질인 파네졸 함량은 맥주, 포도주보다 25배까지 더 많아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흔들어 적당히 마시면 몸에 이롭다.
막걸리는 바가지째, 독채로 한독 두독 퍼 마시는 술
옛날 송강 정철이 꽃가지 꺽어 세어가며 먹다시피했다는 막걸리는 한잔 두잔이 아닌 바가지째, 독째로 퍼 마시면서 한독, 두독하면서 취할때 까지 마셔야 비로서 막걸리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막걸리, 피로회복 및 피부재생·노화방지에 효과
안병학 한국식품연구원 우리기술연구센터 교수는 “막걸리에는 1.9%의 조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익하다”며 “특히 막걸리에 속해 있는 비타민 B군은 피로회복과 피부재생, 시력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막걸리의 장점을 소개했다. 국산 쌀 막걸리에 암을 억제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국립 한경대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배송환 교수(식품생물공학과) 연구팀은 "쌀 막걸리를 분석한 결과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항암제(PSK)보다 면역활성화 성분이 최대 20%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면역활성화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암세포나 다른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도록 돕는 성분이다. [국민일보 2009.11.21]
막걸리에 항암물질 발견...맥주 와인보다 25배
한국식품연구원 하재호 박사 연구팀이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과실수의 향기 성분인 파네졸은 5~7ppm 정도의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로 막걸리에 들어있는 파네졸 함량은 맥주, 포도주보다 25배까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YTN 20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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